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미군, 이란 소형정 6척 격침…“지구서 사라질 것”

2026-05-05 19:11 국제

[앵커]
프로젝트 프리덤이 개시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아슬아슬하게 유지되던 휴전이 깨지는 건 아닌지 우려도 나옵니다.

양측이 다시 공격을 주고 받았습니다.

미국은 이란의 소형정을 여섯 척 격침했다고 밝혔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을 공격하면 이란은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이라며 강력 경고했습니다.

정윤아 기자입니다.

[기자]
미 해군의 수퍼호넷 전투기가 거대한 굉음과 함께 항공모함 갑판을 박차고 오릅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각 어제,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 개시를 알리며 이란이 쏜 여러 발의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자산의 피해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군 중부사령관은 현지 언론과 전화 브리핑에서 상선을 위협하던 이란 소형 선박 6척을 격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공격에 대한 대응이었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이란군은 소형선박을 격침했다는 미군 주장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충돌을 '미니 전쟁'이라 부르며 조롱 섞인 경고를 보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 대통령]
"저는 이걸 '미니 전쟁'이라고 부릅니다. 그게 전부예요. 이란은 이제 해군이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이란이 다시금 미국 상선을 건드린다면, 이란을 지구 상에서 날려버릴 것"이라고 초강경 발언을 내놨습니다.

또 이란을 향해 "성실하게 협상하지 않으면 군사 작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영상편집: 이혜리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