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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갑 3파전 확정…야권 단일화 가능할까

2026-05-05 19:30 정치

[앵커]
재보궐 선거 최대 격전지인 부산 북갑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3파전 상황, 먼저 보수 내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안팎에서 두 후보 단일화와 한동훈 후보를 지원하는 의원들의 징계 여부를 놓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백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박덕흠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박민식 후보가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의 후보 확정으로 부산 북갑 선거는 하정우 민주당 후보, 박민식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 3파전이 확정됐습니다.

곧바로 박 후보와 한 후보의 단일화가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

[김대식 / 국민의힘 의원(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단일화로 가지 않으면 굉장히 선거가 어려울 것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저는 단일화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지도부와 박 후보는 선을 그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제명을 했던 인사에 대한 연대, 이 문제와, 다른 당과의 연대, 이 문제에 대해서는 분명히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것을…"

[박민식 /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후보]
"단일화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희망회로 돌리지 마십시오."

한 후보는 국민의힘에 화살을 돌렸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부산 북갑 후보(어제)]
"민주당에 지더라도 한동훈만은 막겠다는 그 정신 상태를 문제 삼고 싶습니다."

국민의힘 친한계 의원의 한 후보 지원을 두고도 징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한지아 의원이 어제 한 후보 격려 방문한 것을 두고, 장 대표는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며 사실상 징계를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 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겠다고 밝힌 친한계 의원이 최소 4명에 이릅니다.

[한지아 / 국민의힘 의원]
"보수 재건에 도움이 된다면 10번이고 100번이고 부산에 내려가서 다닐 것입니다."

초반 여론조사 결과가 단일화 흐름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

영상취재: 장명석
영상편집: 박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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