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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오스카’ 멧 갈라도 접수한 K팝 스타들

2026-05-05 19:48 문화,국제

[앵커]
‘패션계의 오스카’로 불리기도 하죠.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세계 최대 패션 자선행사 ‘멧 갈라’가 열렸는데요.

내로라하는 세계적 스타들이 모인 화려한 무대 위, K팝 스타들의 존재감이 빛났습니다.

뉴욕에서 조아라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인 보그 글로벌 콘텐츠 책임자 안나 윈투어.

윈투어가 주도해 전 세계 유명 인사가 초청받는 '패션계 오스카' 멧 갈라에서 K팝 스타들이 잇따라 레드카펫에 섰습니다.

'패션은 예술'이라는 올해 주제에 맞춰 독특한 의상들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K팝 가수 최초로 멧 갈라 주최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린 블랙핑크 리사는 자신의 팔을 본뜬 장식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로제, 제니와 함께 올해는 지수까지 참가해 멤버 전원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으로 열풍을 일으킨 헌트릭스 이재와 에스파의 닝닝, 카리나도 처음으로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K컬처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멧 갈라에서도 한국 스타들의 존재감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리며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2021년 로제와 가수 씨엘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초청된 이후 불과 5년 만에 K팝의 달라진 위상이 두드러집니다.

한편 행사장 일각에서는 후원에 나선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부부의 친트럼프 행보에 반대하는 시위도 벌어졌습니다.

뉴욕에서 채널A뉴스 조아라입니다.

영상취재:김창종(VJ)
영상편집: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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