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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광팬들의 폭동…400명 체포

2026-05-31 18:51 국제

[앵커]
지금 이 장면만 보면 어디 전쟁났나 싶을텐데, 아닙니다.

프랑스 프로축구팀 파리 생제르맹이 쳄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자 열광한 극성 팬들이 난동을 부린겁니다.

축하를 왜 이런 식으로 하는 걸까요.

장하얀 기자입니다.

[기자]
버스정류장 지붕 위에 수십 명이 올라가 있고 누군가는 유리창을 깨뜨립니다.

경찰이 들이닥치자 우르르 달아납니다.

불타오르는 자전거에도 아랑곳없이 즐거워하고, 도심 거리는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현지시각 어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망이 아스널을 꺾고 2연패를 달성하자, 수만 명의 팬들이 파리 거리로 쏟아져나왔습니다.

폭죽을 쏘며 축하하던 팬들의 행동은 방화와 기물파손 등으로 점차 과격해졌고, 프랑스 당국은 전국에서 400여 명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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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 남성을 번쩍 들어 화면 밖으로 옮기는 남성.

[현장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경호 장면입니다. 벌써 난입자를 제압해서 끌어내고 있죠.> 데려가, 데려가."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의 경호원 야신 체우코입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전 인터뷰에서 축구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난입팬 제압 장면을 재연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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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발 달린 로봇이 달려와 얼굴에 달린 카메라로 스캔합니다.

그러더니 강아지처럼 재롱을 부립니다.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댈러스에 배치된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으로, 주변 위험물이나 위험인물을 탐지하며 보안을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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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어두워지더니 곳곳에 번개가 칩니다.

자세히 보니 번개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갑니다.

현지시각 그제 저녁 미국 오리건주 풍력발전 단지에서 희귀 상향 번개가 포착됐습니다.

풍력 발전기의 강한 전기장 때문에 전류가 위로 치솟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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