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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견제할 마지막 안전판” 호소…이 시각 오세훈 캠프

2026-06-03 17:19 정치

[앵커]
그럼 이번에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개표 상황실로 갑니다.

백승연 기자, 곧 출구조사 결과 나올테니, 캠프도 이제 긴장감 감돌겠는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그래도 서울 투표율이 대체적으로 높게 나오면서
 
청년 보수층 결집을 기대하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오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 개표 상황실로 올 걸로 보입니다.

앞서 선거 기간 함께한 시민선대위 관계자들과 인사 나누고, 비공개 선대위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오 후보, SNS로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라고 하자, 이 글을 공유하며 "이래서 시민 여러분의 투표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오후에는 "청년의 꿈을 위해 꼭 투표해 달라"며 "밝은 미래로 보답하겠다"고 재차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오 후보는 본투표 이틀 전인 지난 1일부터 48시간 동안 서울 25개구 전역을 돌며 사생결단 유세를 이어왔죠. 

정원오 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서울을 초보운전자 연습코스로 만들 수는 없다", 또, 자신은 "이재명 정부 오만과 독주를 견제할 마지막 안전판"이라 표현하며 마지막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마지막 유세는 어젯밤 8시 신촌에서 했는데요,

서울시 무료 학습 플랫폼 '서울런'으로 공부한 학생이 무대에 오르자,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후 4시 기준 서울 투표율은 56.0%로 4년 전 선거보다 9.2%포인트 높습니다.

오 후보 측은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 진영이 유리하다는 건 이제 옛말"이라며, "오 후보를 지지하는 2030 세대가 투표장에 많이 나갔다면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오세훈 후보 개표 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박연수
영상편집: 형새봄

백승연 기자 [bs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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