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선거 내내 뜨거웠던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출구조사 결과도 전 후보 쪽이 약간 높게 나왔지만, 승리를 장담할 순 없는 경합 결과가 나가 있습니다.
전재수 후보 캠프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민환 기자,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A1. 네, 부산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 캠프에선 한 시간쯤 전 출구조사 결과가 일단 경합 속에 약간 앞서는 수치가 나오자 지지자들은 환호했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캠프에 모인 지지자들은 차분히 출구조사 방송 지켜보다가 ‘화이팅’을 외치는 등 서로 격려하는 모습 보였습니다.
출구조사에서 전 후보 예상 득표율은 50.2%로 나타나 박형준 후보를 1.9%P 차로 앞섰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출구조사의 경우 박형준 후보는 66.9%, 변성완 후보는 32.2%로 나타났는데 실제 개표가 끝나 집계한 득표율과 거의 유사했습니다.
캠프 사무실로 나와 출구조사 결과 지켜볼 계획이었던 전 후보는 오후 3시쯤 "인근에서 가족들과 조용히 지켜보겠다"며 일정을 바꿨습니다.
개표가 더 진행돼 당선 여부가 보다 구체화 된 뒤 나올 걸로 보입니다.
전 후보 캠프 관계자들은 "부산 시민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면서도 출구조사 차이가 크지 않아 조심스러운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한편 박 후보는 국민의힘 부산시당 사무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고, 곧 캠프로 이동해 관계자들과 인사 나눌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전재수 후보 캠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한익
영상편집 : 강 민
김민환 기자 [km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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