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출처: 뉴스1)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2‧3 비상계엄 명분을 위해 평양에 무인기를 날린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 징역 30년이 선고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일관된 잣대가 적용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3일) 자신의 SNS에 윤 전 대통령의 선고에 대해 “군 통수권은 국민을 지키라고 준 권한이지, 권좌를 지키라고 준 권한이 아니다”라며 “이것과 결별하지 못하는 보수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잣대는 일관돼야 한다”며 “적에게 돈을 보냈다는 의혹을 받는 이재명 대통령도 법정에서 끝을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인기를 보내든 달러를 보내든, 월권은 이적행위”라며 “국민의힘은 윤석열 앞에서 침묵하고 민주당은 이재명 앞에서 침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또 “법 위의 권력이 나라를 어떻게 흔드는지, 우리는 이미 수업료를 냈다”면서 “ 같은 수업료를 두 번 낼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소윤 기자 [sypark@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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