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청와대, 한-EU 공동성명 반발한 北에 “평화공존 일관 추진”

2026-06-14 08:32 정치

 청와대 뉴스1

북한이 한국과 유럽연합(EU)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대해 "한국 집권자가 평화의 가면을 벗어던졌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 청와대가 한반도 평화 공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14일) 청와대는 "긴 안목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 공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라며 "EU도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 외무성 10국 대변인은 어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한·EU 공동성명에 대해 "우리 국가에 대한 명백한 주권 침해, 엄중한 적대 행위로 지금껏 입 닳도록 떠들어온 '체제 존중', '적대 행위 불추구'와 같은 위장 간판을 스스로 내팽개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시각 10일 EU 정상들과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지 않고, 북러 군사협력 등을 규탄하는 취지의 공동 성명을 채택하자 이에 반발한 걸로 풀이됩니다.

강보인 기자 [riverview@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