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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강인 기술 뛰어나”…멕시코에 ‘한국 경계령’

2026-06-15 19:52

[앵커]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다음 상대는 개최국 멕시코입니다.

A조 최강으로 평가받지만, 상승세를 탄 우리 대표팀, 해볼만 하다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현지에서는 손흥민과 이강인을 경계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과달라하라에서 김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완전 휴식모드였던 대표팀이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별도의 전술 훈련 없이, 가볍게 몸을 풀며 경기 감각을 조율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내일부터는 포지션별 비디오 분석을 통해 본격적인 멕시코전 맞춤형 전술 훈련에 돌입합니다.

체코전에서 대표팀이 기대 이상의 뒷심을 과시하면서 멕시코에선 한국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알프레도 / 멕시코 Record 기자]
"체코전에서 마주친 역경에도 불구하고 극복해 냈는데, 멕시코 팀에게는 힘든 일입니다. 한국은 정신력이 강해서 어려움을 극복했고, 아주 훌륭하게 해냈습니다."

멕시코는 하루도 휴식 없이 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훈련을 마치고 가족과의 외출이 잠깐 허락된 정도입니다.

수비의 핵심인 세사르 몬테스가 한국전에 빠지게 된 멕시코는 한국 공격의 핵 손흥민과 이강인을 더욱 경계하고 있습니다.

[헤수스 / 멕시코 ESPN 기자]
"이강인, 손흥민 같은 공격수들의 기량은 체코전에서 이미 봤듯이 아주 뛰어납니다. 기술적 수준이 아주 높아요."

어제 충분한 휴식을 취한 대표팀은 오늘부터 기세를 몰아 멕시코를 잡기 위한 대비에 나섭니다.

과달라하라에서 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영상취재 : 김석현(과달라하라)
영상편집 : 강 민

김재혁 기자 [wink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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