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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통산 18골’…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

2026-06-23 19:41

[앵커]
월드컵 소식입니다.

메시가, 또 일을 냈습니다.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한 조별리그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월드컵 통산 18호 골을 기록했는데요.

월드컵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습니다.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조 1위로 32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메시는 경기 초반 천금 같은 페널티킥 기회를 날렸습니다.

좌절은 더 큰 자극이 됐습니다.

결국 전·후반 각각 한 골 씩을 뽑아냈습니다.

메시의 두 골로 오스트리아를 꺾은 아르헨티나는 J조 1위로 32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경기로 월드컵 최다 득점왕으로 우뚝 오른 메시,

서른 여덟 살에도 여전한 전성기입니다.

[리오넬 메시 /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제 나이 의식하지 않고요. 그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하고 매 경기 100% 다하려고 하고 몸도 좋아요. 어디서든 저는 우리 팀 돕는 거밖에 없어요."

메시는 통산 출전 경기와 시간, 승리 부문에서도 새 기록을 썼습니다.

흥분한 팬들은 한동안 경기장을 떠나지 못했고 4번째 우승을 기약했습니다.

[헤라르도 / 아르헨티나 팬]
"무슨 할 말이 더 있어요. 우리 팀엔 천재가 있잖아요. 어쩌겠습니까? 그 누구도 메시와는 경쟁이 안 됩니다."

[클라우디아/ 아르헨티나 팬]
"제가 왜 이 피켓(별 4개 그려진 피켓)을 원하는지 아세요? 우리는 우리의 네 번째 우승 별을 향해 가고 있으니까요!"

특급공격수 프랑스의 음바페와 노르웨이의 홀란도 골폭풍에 가세했습니다.

각각 이라크전과 세네갈전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대회 득점왕 경쟁에서 메시의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엘링 홀란 / 노르웨이]
"저는 골 넣는 게 제 전문인 것 같아요. 그냥 제가 골을 제일 잘 넣나봐요. 운도 꽤 좋나봐요 진짜 모르겠어요."

오는 토요일 음바페와 홀란은 맞대결을 벌입니다.

조별리그 최고 빅매치로 꼽힙니다.

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 : 강 민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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