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중미 월드컵 전 세계 응원전 열기도 뜨겁습니다.
고대 극장이나 요새 등 유적지에서도 색다른 응원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기자]
거대한 원형의 고대 극장,
타악기 리듬에 맞춰 구호를 외치자 응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1900년 전 지어진 고대 극장이 월드컵 응원전 무대가 됐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이곳에서 또 열린 단체응원전에선 압사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습니다.
군사적 요충지였던 고대 요새에서도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5세기경 건설된 요새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다 함께 월드컵을 즐기는 특별한 공간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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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와 브라질 국기가 붙은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검은 재규어 한 마리가 다가와 고민하나 싶더니 브라질 국기의 상자를 선택합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동물원의 재규어 포티가 브라질과 스코틀랜드의 월드컵 조별리그 C조 맞대결을 앞두고 브라질의 승리를 점친 겁니다.
재규어 포티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예언가 문어 '파울'처럼 경기 결과를 맞출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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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한 남성.
자세히 보니 축구선수 얼굴이 그려져 있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국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스티커로 자동차를 완전히 뒤덮었습니다.
축구팬들의 대표적인 수집품으로 꼽히는 스티커 카드로 자신의 차를 도배했는데, 무려 4천 장이 쓰였으며 우리 돈 165만 원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 뉴스 허준원입니다.
영상편집: 조아라
허준원 기자 [hj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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