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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느닷없는 모병제…안규백 경질해야”

2026-06-25 19:19 정치

[앵커]
국민의힘은 "정부가 느닷없이 모병제를 끄집어 냈다"며 병력 공백을 우려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을 경질하라고 몰아붙였습니다.

손인해 기자입니다.

[기자]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느닷없이 모병제를 끄집어냈습니다. 청년 지지율이 폭락하자 마음이 조급한 모양입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적 모병제' 발언을 맹폭하며 안규백 국방장관 경질을 요구했습니다.

[정점식 /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부는 6·25 전쟁 76주년을 맞아 굳건한 안보 태세를 다시 확립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 첫걸음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경질하는 것입니다."

당 대변인은 "인구 절벽 현실 속에서 심각한 병력 공백을 초래해 국방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사안"이라며 "졸속개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도 "'선택적 모병제의 '선택'은 가난 때문에 사실상 '강요받는 선택'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공정도 형평도 아니"라고 직격했습니다.

안 장관에 대해선 방첩사 해체 등 안보 역량 약화를 문제삼는 탄핵 청원서가 국회에 올라온지 일주일 만에 17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안 장관은 SNS에 "국민의 군대 재건 사명과 미래지향적 국방개혁의 과업을 좌고우면 않고 일관되게 완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구혜정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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