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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축구협회에 구애…“감독 지원할 것”

2026-07-07 19:02 사회

[앵커]
홍명보 전 감독 후임, 차기 국가대표 감독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4년 전 16강 진출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손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벤투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상 2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끌었던 사령탑이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전 감독(2022년 12월)]
"한국은 앞으로 제 인생에서 스포츠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으로 남을 것입니다."

축구협회가 차기 감독 선임 절차에 착수하자 협회 관계자에게 지원 의사를 강하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성룡 / 축구전문기자(채널A '뉴스TOP10')]
"곧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에 대해서 공모를 하게 된다면 나는 이것을 지원할 것이다. 어느 정도의 검증 절차가 있다는 것을 4년 전에 예전에 선임이 됐을 때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그걸 따를 준비도 돼 있다라고 말을 한 상황입니다."

다만 차기 감독 선임 절차가 후보자 접수를 받는 단계까지 온 것은 아닙니다.

대표팀 감독을 뽑는 전력강화회의는 지난 3일 첫회의를 열었습니다.

축구협회는 감독 선발과 관련해 "구체적 방침이 나온 건 아니"라며 "후속 전력강화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벤투 감독은 2022년 당시 연장 계약조건이 맞지 않아 한국을 떠났습니다.

지난해까지 아랍에미리트 대표팀을 이끌었지만 월드컵 본선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손주영입니다.

영상편집: 박혜린

손주영 기자 [news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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