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계류장에서 여객기가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스1
내달 발권 시 최장 거리인 미국 동부 노선은 이달 대비 왕복으로 17만 원이 저렴해집니다.
중동전쟁 영향으로 2개월 연속 상승 곡선을 그렸던 국제선 유류 할증료가 지난 6월 꺾인 이래 3개월 연속 하향 조정됐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권 발권일 기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적용되는 한국 출발 국제선 유류 할증료를 16일 공지했습니다.
노선별 거리에 비례해 편도 기준 대한항공은 3만 5200원~25만 9200원, 아시아나항공은 3만 6600원~20만 2900원에 책정됐습니다.
이달과 비교했을 때 약 25% 저렴해졌습니다.
노선별 8월 유류 할증료는 편도 기준 대한항공 △후쿠오카·칭다오 등 동북아 최단 노선은 3만 5200원 △도쿄·베이징 등 동북아 주요 노선은 4만 9600원 △방콕·싱가포르·호찌민 등 동남아 노선은 9만 9200원 △런던·파리·로스앤젤레스(LA) 등 유럽·미국 서부 노선은 22만 5600원 △뉴욕·워싱턴 등 미국 동부 노선은 25만 9200원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편도 기준 △후쿠오카·칭다오 등 동북아 최단 노선 3만 6600원 △도쿄·베이징 등 동북아 주요 노선은 △5만 3400원 △방콕·싱가포르·호찌민 등 동남아 노선은 10만 3700원 △런던·파리·로스앤젤레스(LA)·뉴욕 등 유럽 및 미국 동·서부 노선은 20만 2900원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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