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10시간 뒤면 월드컵 왕좌를 차지할 주인공이 가려집니다.
특히 축구의 신 메시가 우승컵에 더해서 득점왕과 MVP를 모두 석권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립니다.
새벽 경기 보려고 알람 맞춘 분들 많겠네요.
오은선 기자입니다.
[기자]
화려한 전광판 아래 메시와 마라도나 깃발이 펄럭입니다.
하늘색 유니폼을 입은 아르헨티나 팬들이 거리를 누비며 응원가를 부릅니다.
[마리아 훌리아오 / 아르헨티나 팬]
"뉴욕은 최고의 도시고, 내일 여기서 열리는 결승전은 정말 대단한 경기예요."
스페인 팬들 역시 얼굴에 국기를 그려 넣고 우승을 기원합니다.
[스페인 팬]
"우리가 아주 좋은 출발을 할 거고 경기를 우리 뜻대로 끌고 갈 거예요. 물론 마음 졸이며 봐야겠죠. 아르헨티나는 아르헨티나니까요."
월드컵 트로피 조형물 앞에는 양팀 팬들이 몰려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결승전을 하루 앞둔 뉴욕은 거리 곳곳이 축제 분위기입니다.
리오넬 메시는 월드컵 우승과 MVP, 득점왕까지 동시 석권에 도전합니다.
1982년 이탈리아의 파올로 로시 이후 44년 만입니다.
메시는 현재 8골 4도움.
3·4위전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음바페를 제치고 득점왕에 오르려면
결승에서 2골 1도움 이상이 필요합니다.
대회 MVP인 골든볼은 우승 여부와 관계없이 메시의 수상이 유력합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맞혔던 태국 하마는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영상편집:박선욱
오은선 기자 [onsu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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