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 씨의 갑질의혹을 폭로했던 전 매니저가 구속됐습니다.
폭로를 막고 싶다면 돈을 달라며 박 씨를 협박한 혐의입니다
홍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직 매니저들이 제기한 갑질과 폭행 의혹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 방송인 박나래 씨.
[박나래 / 방송인 (지난 2월)]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잡아야 되고 또 아마 바로잡을 예정일 것 같습니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전 매니저 신모 씨가 폭로를 안하는 대가로 박 씨에게 금품을 요구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신 씨는 박나래 씨가 회삿돈을 전 남자친구에게 사적으로 썼다는 의혹 등을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회사 매출의 10%를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매니저 신 씨는 회삿돈 3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신 씨의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고 지난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신 씨와 공모했다는 의심을 받는 또 다른 매니저도 오늘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채널A 뉴스 홍지혜입니다.
영상편집: 조성빈
홍지혜 기자 [honghongh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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