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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90만 배럴 북한 유입” 주장한 유튜버 송치

2026-07-28 15:32 사회

울산 석유 비축기지 원유 90만 배럴이 북한으로 유입됐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28일)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유튜브 채널 운영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울산 석유비축기지에 보관돼 있던 원유 90만 배럴이 중국 등 제3국을 거쳐 북한으로 유입됐다는 허위 내용이 담긴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사회 혼란을 초래하는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조작 정보의 생산 및 유포 행위에 대해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비축 원유 북한 유입설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며 "가짜 뉴스로 정부 신뢰성을 훼손하고 국민을 혼란시키는 행위에 대해 모든 조치를 활용해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장진우 기자 [jinusea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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