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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_0819

화물차 추돌에 잇단 정전…신호등 꺼지고 상점 휴업

2026-08-04 19:18 사회

[앵커]
수도권 곳곳에서 화물차가 전기시설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로 정전사태가 잇따랐습니다. 

신호등, 승강기가 멈췄고 장사를 못하게 된 상인들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정서환 기자입니다.

[기자]
전봇대를 들이받은 차량 앞부분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의정부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량이 전봇대와 정면 충돌한 건 어젯밤 9시쯤.

전봇대가 꺾이면서 주변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현재 제 뒤로는 전기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주변엔 경찰 출입 통제선이 처져있는 상태인데요.

통제선 안쪽으로 보면 사고 당시 충격으로 전봇대는 기울어져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곳 바로 옆에는 아파트 단지 상가가 있는데요. 

14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전기가 끊긴 상탭니다.

손님을 받을 수 없게 된 상인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상가 내부는 정전으로 불이 들어오지 않아 대낮이지만 캄캄합니다.

상점도 이렇게 문을 닫고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엘리베이터도 먹통입니다.

[한정식 / 세탁소 관계자]
"세탁 기계라든가 기름 세탁기·물 세탁기 등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어제 고양시에서도 화물차가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2시간 동안 일대 전기가 끊기면서 신호등이 먹통이 되고, 육교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채널A 뉴스 정서환입니다.

영상취재: 장규영, 홍웅택
영상편집: 장세례

정서환 기자 [swan@ichannela.com] 곽민경 기자 [minky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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