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왼쪽)와 비공개 면담을 하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 뉴시스
한 의원은 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보완 수사 금지, 지옥문이 열렸다’ 간담회를 엽니다. 이 자리에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기 출석해 한 의원과 대담을 벌일 예정입니다.
한 의원과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달 13일 두 사람은 비공개 면담 뒤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존치해야 한다고 호소한 바 있습니다.
이에 앞서 이 피해자는 3일 검찰의 보완 수사권 폐지 등이 담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지옥에나 가라”며 강도 높은 비판 댓글을 남긴 바 있습니다.
김 의원은 1일 SNS를 통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다며 관련 사진과 글을 공개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내주신 숙제 다 끝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어제 밖에서 뵈었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늘 아침 다시 묘역을 찾아 통과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영전에 올렸다"며 "노무현 대통령님 '야~ 기분좋다'라고 하고 계시지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 모 씨는 해당 게시물에 "지옥에나 가세요"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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