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최대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뒤 폭발 사고가 일어난 일본 구마모토현 이온몰 구마모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 59분쯤 구마모토현 아마쿠사·아시키타 지역을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0km이며, 지진 규모는 매그니튜드 5.1로 추정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구마모토현 야쓰시로시와 가미아마쿠사시, 우키시, 아시키타정, 나가사키현 운젠시, 가고시마현 나가시마정에서 최대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이어 8시 4분, 9분에도 규모 5.1(진도 4)의 비슷한 규모 흔들림이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규모 5.1의 강진이 3차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대 규모 7,1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38명이 숨지고 114명이 다쳤으며, 8500명 이상이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4만6000여 가구가 단수 피해를 겪고 있으며, 무더위 속에서 복구 작업과 피해 수습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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