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보관창고 화재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0시 3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 토진리의 위험물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난 창고 내부엔 인화성 액체 등 화학물질 191만 리터가 보관돼 있었으나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가 있다고 보고 화재 발생 1시간 20분 만인 오전 1시 32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전 2시 40분 대응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소방청은 오전 3시 39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이는 특정 시도의 소방력으로 화재 등 재난에 대항하기 어려울 때 발령하는 조치입니다.
화재 발생 약 5시간 만에 불길이 잦아들어 오전 5시 16분쯤 대응 2단계는 1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최다희 기자 [dahe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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