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_0819

깜빡하고 안 찾은 로또 당첨금, 자동 지급된다

2026-08-11 16:34 경제

 복권판매점의 모습(사진: 뉴스1)


정부가 종이 로또 복권에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는 '미수령 당첨금'이 늘어나자, 만료 전 자동으로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복권의 발행·관리 및 판매에 관한 지침 개정안' 등을 복권위 전체회의에서 오늘(11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판매점에서 종이 로또 복권을 구매한 뒤, 간편결제 앱 '페이코'에 등록하면 당첨 여부를 정기적으로 알려주고, 끝까지 찾아가지 않는 당첨금은 등록된 계좌에 당첨된 지 1년 뒤 자동으로 입금해주는 겁니다.

실제 미수령 당첨금은 2021년 430억 원에서 지난해 581억 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중 약 68%는 4등 5만 원과 5등 5천 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예산처 오은실 사무처장은 "이번 서비스는 미처 찾아가지 못한 돈을 마지막에 찾아드리는 보완적 서비스"라며 "이 제도가 실시된다고 해서 종이 복권을 버리면 안되고, 실물 복권 소지자가 최우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현기 기자 [whk@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