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뉴스1
김 실장은 어제(12일) SNS를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이룬 성과는 대단하다. 반도체는 대한민국이 어렵게 쌓아 올린 가장 중요한 산업 자산 가운데 하나"라며 "그렇기 때문에 이제 다음을 물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김 실장은 "7 SEED는 단순히 유망한 미래기술을 모아놓은 목록이 아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력 수요를 감당하려면 SMR과 핵융합 같은 새로운 에너지원이 필요하다. 수소와 페로브스카이트는 에너지 생산과 활용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양자기술은 현재 컴퓨팅 기술이 부딪힌 한계를 넘어설 가능성을 품고 있고, 첨단바이오는 생명과 산업의 경계를 빠르게 허물고 있다. 항공우주는 대한민국 산업의 활동 무대를 지구 밖으로 넓힐 분야"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실장은 "AI와 반도체에서 축적한 기술은 다른 씨앗을 키우는 기반이 된다"며 "자본도 같은 방식으로 움직여야 한다. 오늘의 주력산업에서 벌어들인 자본이 연구개발과 새로운 기업으로 흘러가고, 그중 일부가 성장해 새로운 산업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김 실장이 SNS에 글을 올린 건 17일 만입니다.
이동은 기자 [stor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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