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코나우 제공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인도 등 세계 18개국에서 선발된 300여 명의 청소년·청년이 참가했습니다.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물'로, 청소년대표단은 지속가능한 담수자원 확보와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총회에 앞서 청소년대표단은 배정 국가의 물자원 위기 원인을 분석하고 모의 UN 훈련 및 주제강연에 참여했습니다. 이어 본 회의에서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담은 액션플랜 포스터를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물자원 보전을 위한 최종 결의안을 도출했습니다.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은 폐회식 기조연설에서 "기후위기와 물 문제는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 과제인 만큼, 청소년과 청년들이 글로벌 체인지메이커로서 지속가능한 물 보전을 이끄는 리더가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는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며 토론하고 협력한 이번 경험을 통해 총회에 모인 청소년 대표단이 그 미래를 만들어 갈 주인공임을 확인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유진 기자 [ros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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