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대표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을 여자 전두환으로 부르겠다고 비판하자, 이 의원이 '새천년NHK 김민석 씨'라고 부르겠다며 반격했습니다.
남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어제)]
"<여자 전두환>이라는 호칭을 좋아하시나보다."
'여자 전두환' 공격에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반격에 나섰습니다.
김민석 대표를 향해 "새천년NHK 김민석 씨"라고 불렀고,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도 호응했습니다.
지난 2000년 5·18 기념행사 전야제 후 민주당 정치인이 광주 시내에서 술을 마셨던 사건을 소환한 겁니다.
[김재원 / 국민의힘 최고위원(지난달 2일)]
"술판을 벌였던 인물들이 아직까지 광주 5.18 정신을 주장하면서 정치판에서 실세로 그리고 호의호식하면서 살고 있는…."
민주당 관계자는 "별도로 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김 대표가 오늘 강신성 전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당 대표 특보에 임명한 것을 두고도 비판했습니다.
강 전 부회장은 2008년 김 대표의 불법정치자금 사건 당시 자금을 제공한 인물로, 인사청문회 때 채무 관계가 드러난 오랜 최측근입니다.
[조용술 / 국민의힘 대변인(채널A 통화)]
"김민석 대표가 정치자금법 혐의의 중심에 있던 강신성 특보를 임명한 것은 국민 눈높이에서 봤을 때 굉장히 우려스러운 일…."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영상편집 : 박형기
남영주 기자 [dragonbal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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