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토 다쓰야 전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자료사진> <사진=뉴스1>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1일 가토 전 지국장을 국가정보국 내각 정보분석전문관으로 임명했습니다.
가토 전 지국장은 한반도 정세 등을 분석하는 업무를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정보국은 일본 정부의 정보 수집과 분석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기존 내각정보조사실을 확대·개편해 지난 7월 출범했습니다.
가토 전 지국장은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으로 재직하던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일 박 전 대통령의 행적에 의혹을 제기하는 칼럼을 썼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2015년 해당 칼럼이 부적절한 측면은 있지만 언론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가토 전 지국장은 2021년 이미 국가정보국의 전신인 내각정보조사실에서 내각 심의관으로 임용돼 근무한 바 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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