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은 6일 언론공지를 통해 "경찰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담기구를 이번 주 중 출범하기로 했다"며 "단장은 경무관으로 하되 구체적인 편제와 추진방향은 출범에 맞춰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지는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어제와 오늘 경찰청 국·관별 업무를 보고받고 주요 현안을 점검한 뒤 발표한 것으로, 김 직무대행은 "현장이 달라져야 경찰 조직이 변화하고 그래야 국민이 경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행은 또 "업무별로 시스템에 문제는 없는지, 지휘·감독 체계에 공백은 없는지 지속 점검하고 보완하는 한편 현장의 불필요한 일이나 무리한 실적을 요구하는 행위를 없애고 현장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청은 이번 업무보고가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의 준비 및 경찰의 근본적인 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주말에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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