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후보자, 오늘도 장관 인사 청문회 준비차 출근했고, 오늘도 같은 답을 내놨습니다.
그 현장 유주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출근길, 오늘(7일)도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용혜인 /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해명하고 싶은 부분 있으실 것 같은데 한 말씀만>… <의원직 겸직에 대해서는 의사 변함없으신가요?> ….”
그러다 딱 한마디 합니다.
[용혜인 /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언더조직의 성차별적 지침을 묵인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청문회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도 같고 대답도 늘 같았습니다.
[용혜인 /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지난 4일)]
“수고하십니다. <장관이랑 의원직 겸직한다는 의사엔 변함 없습니까?> …."
[용혜인 /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지난 3일)]
“청문회에서 상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용혜인 /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지난 2일)]
"많은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청문회를 잘 준비하겠습니다."
출근길에 고성과 종이뭉치가 날아들기도 했습니다.
[현장음(지난 3일)]
"사퇴하십시오! 특혜의 상징 용혜인 의원 사퇴하십시오!"
포토 라인에서 정식으로 질문을 받은 지난 2일 첫 출근길 이후엔 항상 차에서 내린 뒤 입을 굳게 다문채 바로 엘리베이터로 향하고 있습니다.
용 후보자 측은 절세를 위해 과도한 당비를 냈다는 이른바 '꼼수 절세' 의혹에만 "통상적인 정치활동"이었다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유주은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균
유주은 기자 [grac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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