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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파병 반대 45%… 민주 지지층 찬성 31% 반대 55%

2026-09-10 11:47 사회,정치

 사회대전환연대회의 등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정부의 한국군 호르무즈 파병 규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스1>

호르무즈 해협에 해상초계기, 군수지원함 등을 파병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이 45%로 '찬성'(36%)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7~9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상대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반대' 응답은 40대와 50대에서 각각 54%, 59%로 특히 높았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찬성 31%, 반대 55%,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찬성 46%, 반대 40%로 나타났습니다.

무당층에서는 찬성 32%, 반대 37%로 조사됐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이 '잘못한 인선'이라는 응답은 47%, '잘한 인선'은 24%, 모름·무응답은 29%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잘한 인선' 응답이 46%지만,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잘못한 인선'이란 응답이 각각 72%, 52%로 과반이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60대에서 '잘못한 인선'이라는 인식이 63%로 높았습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에 대해서는 '잘못한 인선'이 63%, '잘한 인선' 17%, 모름·무응답 20%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잘못한 인선' 응답이 50%로 우세했고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각각 84%, 62%로 나타났습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잘못한 인선'이란 응답이 높은 가운데 60대의 부정 인식이 78%로 특히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를 활용한 자동응답(ARS)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 응답율은 2.4%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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