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7월 튀르키예 G7 정상회의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대화하는 모습 뉴스1
WSJ는 10일(현지시각)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르면 다음 주 관련 발표가 이뤄질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한미가 합의한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약속 가운데 첫 번째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투자 규모는 100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내 최대 8기의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텍사스주 천연가스 발전 프로젝트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WSJ는 “한미 양측이 이러한 방안을 놓고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으며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수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다만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인 만큼 세부 사항과 발표 시기는 다소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한국이 미국의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미국에 총 3500억 달러를 투자하고 향후 4년간 1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에너지를 구매하기로 한 합의의 후속 조치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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