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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靑, 레버리지 ETF 먼저 제안하고 밀어붙여…특검 수사 필요”

2026-09-17 09:24 정치

 <사진=뉴스1>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급격한 주가 변동의 원인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와 관련해 "특검 수사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17일 페이스북에 "ETF 도입 논의 과정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다. 청와대는 함구하고 있고, 민주당은 국회 국정조사를 원천 봉쇄하고 있다"라고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청와대와 증권업계의 비공개회의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이 논의됐는데, 업계에서 사전 제출한 의견서를 보면 아무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제안하지 않았다고 한다"라며 "업계가 먼저 제안하지 않았다는 것은 곧 청와대가 제안하고 밀어붙였다는 뜻"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어째서 청와대는 김용범 정책실장 주도하에 그토록 무리하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밀어붙였을까"라며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난무하는 주식시장 대혼란을 야기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도입 배경, 반드시 그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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