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며 야당이 임명을 반대하는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 강신철 국방부장관 후보자, 범여권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단독 채택했습니다.
청와대는 인사청문회를 거친 장관 후보자 5명을 모두 임명할 기류입니다.
김승원 후보자의 경우 금명간 바로 임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첫 소식, 이준성 기자입니다.
[기자]
[서영교 / 인사청문위원장]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가 여당 주도로 채택됐습니다.
회의 시작부터 국민의힘은 반대했습니다.
[윤상현 / 국민의힘 인사청문위원]
"국민 눈높이에 맞느냐 아니다.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 아니냐."
[박형수 / 국민의힘 인사청문위원]
"밀어붙이려는 이 민주당의 시도에 대해서 우리는 결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민주당이 강행 처리 의사를 밝히자 야당은 퇴장했습니다.
[현장음]
"청와대에서 오늘 하라고 오더 온 거 아닙니까?"
[곽규택 / 국민의원 인사청문위원]
"왜 총대를 메 가지고 그래요!"
[서영교 / 인사청문위원장]
"누가 총대를 메요, 누가!"
[현장음]
"나가세요! 나가세요! 나가시라고!"
[주진우 / 국민의힘 인사청문위원]
"이런 걸로 이렇게 이런 식으로 합니까? 강행해서?"
민주당은 경과 보고서에 쓰인 표현도 바꿔서 수정 의결했습니다.
[박균택 / 더불어민주당 인사청문위원]
"지적이라고 써 놓은 부분 48페이지를 봐 주십시오. 마치 어떤 진실된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그런 뉘앙스의 용어이기 때문에 주장이라는 식으로."
[서영교 / 인사청문위원장]
"엄청나게 잘못된 내용이 온 세상에 퍼졌지만, 두려워하거나 끌어내리려는 자들의 음모와 계략, 그리고 책동이었다."
국방위에서는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도 국민의힘 퇴장 속 여당 주도로 채택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후보들 청문회에서 크게 문제된 건 없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개각 대상 5명 장관 후보자 모두를 임명할 거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장명석
영상편집 : 이은원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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