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월 3천씩 펑펑 쓰던 30대 ‘슈퍼 개미’ 주가 조작하다 구속

2026-09-18 18:54 사회

 (사진=뉴시스)

성공한 '슈퍼 개미' 이미지를 구축한 뒤 수백억 원대 자금을 빌려 코스닥 상장사 주가를 조작한 전업투자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주가조작으로 62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30대 남성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전업투자자인 남성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3년 5개월 동안 사채와 지인 자금 등 수백억 원과 차액결제거래 계좌 등을 동원해 1만 5 천여 회 시세조종 주문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은 거액의 범죄 수익으로 고급 빌라에 거주하며 동거녀의 사업 비용과 생활비 지원 등 월 2천만~3천만 원의 카드 대금을 지출하며 호화 생활을 이어온 걸로 조사됐습니다.

남성이 주가를 조작한 코스닥 상장사는 한때 주가가 5만 원 이상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주가가 6천 원대까지 폭락하며 소액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안겼습니다.

홍지혜 기자 [honghonghong@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