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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청계천 ‘해먹 빌런’…“텐트치고 고기도 구워 먹을라”

2026-09-20 13:16 사회

 SNS 캡쳐 <사진=뉴스1>


목욕과 흡연, '행운의 동전' 무단 수거 등 각종 민폐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울 청계천에 이번엔 해먹을 치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청계천에 해먹을 설치한 사람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글과 사진을 올린 이는 "기발한 발상이긴 한데, 이건 좀 아니지 않나?"라면서 "공공장소에서 개인의 휴식을 위해 시설물을 임의로 설치하는 건 아주 보기 좋지 않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런 부적절한 행위 자체에 제재할 수 있는 규정 자체가 없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 아닐까"라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타잔이냐. 공공장소에서 진짜 별짓을 다 한다", "기가 막힌다. 저런 행위를 해도 아무 말도 못 하니까 더 하는 것", "이제 곧 텐트치고 고기 구워 먹는 사람도 등장할 것" 등 지적을 잇따랐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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