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샷, 첫 번째는 <"현지 누나 쫓아내라">
김현지 실장이 오랜만에 다시 한번 정치권 이슈로 떠올랐죠.
용혜인 김승원 두 사람을 장관으로 지명한 게 납득이 잘 안 되니 김현지 정진상 등 경기 성남 라인 비선 라인 입김이 있는 거 아니냐.
김현지 실장 공격 받자 인사 참사의 책임으로 강훈식 실장이 대신에서 꼬리자르기용으로 떠난다는 게 야당의 주장인데요.
오늘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실정 보고대회를 열고, 타깃을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청와대 1부속실장으로 향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우리는 그 모든 뒤에 경기 성남라인과 김현지가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 것은 이재명과 김현지입니다. 그런데 현지 누나가 아니라 훈식이 형만 쫓아냈습니다. 이제 우리는 현지 누나를 쫓아내야만 하겠습니다.
[김태규 / 국민의힘 의원]
탄핵조차도 아깝습니다. 재판만 재개하면 됩니다.
이 대통령 최측근 그룹인 경기·성남 라인, 이른바 ‘경성 라인’이라고 불립니다.
대표적인 게 네 사람입니다.
특히 김현지 실장은요.
작년 가을 청와대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감 출석 대상이 아닌 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국감을 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기도 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일부 언론을 통해 강훈식 실장 대 대 경성 라인 알력 다툼설까지 나오자 오늘 청와대는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논란 차단에 나섰는데요.
민주당에선 김현지 실장을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라며 엄호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김동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
저도 김현지 실장과 정진상 실장을 개인적으로도 알고 있는데, 그분들이 어떤 사람들이냐면 성남시와 경기도 도정을 할 때 그리고 당 대표를 할 때 밑바닥에서 정말 어려운 일들, 남들이 일반적인 보좌관들이 할 수 없는 일들, 그런 일들을 정말 발 벗고 하던 분들입니다. 그 어려운 일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지금 무슨 비선 실세니 이런 것으로 표현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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