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어젯밤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에서 불이 나 2시간 가량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어제(22일) 오후 8시 10분쯤 이대역 기계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15분 만에 잡혔지만 화재 여파로 2호선 양방향 열차가 40분 가량 이대역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운행 재개 15분 후엔 역 승강장 스크린도어가 열리지 않는 오작동이 발생해 다시 무정차 통과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지하철 운행은 불이 난 지 2시간여 만인 오후 10시 15분쯤부터 모두 정상화됐지만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역 기계실 비상 전원 장치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홍지혜 기자 [honghongh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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