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인근 도로에서 강풍에 나무가 부러져 소방 관계자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2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제주에는 총 15건의 강풍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오전 8시에는 제주시 애월읍에서 나무가 부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오전 8시3분에는 제주시 건입동에서 입간판이 날아가 도로로 떨어져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오전 8시14분에는 제주시 화북일동에서 강풍으로 흔들린 창문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사고가 발생했고, 오전 8시21분에는 제주시 우도면에서 통신주가 기울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전 8시23분에는 제주시 건입동에서 전신주가 쓰러지며 건물과 부딪혔고, 오전 8시43분에는 제주시 우도면에서 전봇대와 통신전주가 넘어졌습니다.
현재 제주에 내려졌던 강풍특보와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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