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비무장지대 일대 북측 초소 모습(출처: 뉴스1)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유엔사와 합동으로 폭발 발생 추정 지점 근접지역까지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폭발 추정 지점엔 다다르지 못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현장 조사팀은 우리 군 작전 병력과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 등 관계자, 조사기관 등 총 4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21일 사고 당시 작전을 수행했던 간부 일부도 조사에 참여했습니다.
조사팀은 오늘 오전 9시쯤부터 일몰 때까지 지뢰탐지기 등을 이용해 DMZ 내 기동로를 정밀 탐색하고 추가적인 기동로 확장 작업 등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현장조사 지역은 DMZ 내 미확인 지뢰지대로 위험성이 높고, 작전 수행 인원들의 피로도를 고려해 오늘 작전은 종료하고 차후 재시행하기로 했다는 게 합참 측 설명입니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과 유엔사가 추가 현장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 등을 철저하게 규명할 예정"이라며 "확인된 사실은 국민 여러분께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설명드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정근 기자 [rightroot@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