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2회 국무회의에서 김 장관과 원유 수급 상황 등에 대해 대화하던 중 최근 미국·멕시코 순방 과정에서 러트닉 장관과 대화를 나눈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김 장관에게 "이번에 제가 러트닉 장관하고 잠깐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우리 장관님 엄청 피곤하다고, 터프하다고 또 그러더라"며 "아주 힘든 상대였던 모양"이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입장에서 매우 훌륭한 협상가인 거죠"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 장관은 웃으며 "러트닉도 만만치 않다. 러트닉 장관도 만만치 않다"라고 답했고, 이 대통령은 "보통 아니죠"라며 "고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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