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뉴시스
28일(현지시각)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칼럼니스트 드미트리 바비린의 기고문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유럽에서 패트리엇 체계를 추가 확보하기 어려워지면서 한국과 일본에 지원을 기대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는 데 반대해왔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비밀로 하기로 한 약속을 깨고 유엔에서 공개한 것은 이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이 24일 SNS에 북한군 포로 송환 공개와 관련해 올린 글을 거론하며 ”이 대통령의 ‘살인자·매국노’ 표현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다만 이는 러시아 국영매체에 실린 칼럼니스트의 주장으로, 젤렌스키 대통령이 패트리엇 지원 문제 때문에 송환 사실을 공개했다는 객관적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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