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뉴시스
윤 장관은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해당 표현에 대한 생각을 묻자 "듣는 분들을 향해 쓰신 말씀 아닌가 싶다"며 "조 의원님에게 글을 쓴다면 '우아하게'라고 쓰지 않으셨을까"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조 의원은 "모두의 대통령이 아니라 한쪽 진영의 대통령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비판했고, 윤 장관의 답변에는 "농담처럼 말씀하시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1일 SNS에 정부 1년 성과를 모은 결과 200건을 넘겼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공개하며 “'좌아하게' 많이들 함께 해달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좌아하게'는 최근 이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로 사용되는 표현으로 '우아하다'의 '우'를 정치적 좌우를 뜻하는 '좌'로 바꾼 말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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