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손흥민, 차범근 넘었다…A매치 ‘59골’ 새 역사

2026-10-07 19:45 스포츠

[앵커]
손흥민이 A매치 59호 골을 터뜨리며 역대 최다득점자에 올랐습니다.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을 48년 만에 넘어선 건데요.

그림 같은 골, 손흥민이 써내려간 명장면을 모았습니다.

김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프리킥을 차기 위해 공 앞에 선 손흥민.

오른발로 낮고 빠르게 찬 공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A매치 59번째 골.

손흥민이 대한민국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차범근 전 감독의 58골 기록을 48년 만에 넘어선 겁니다.

손흥민은 2010년 18살에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고 3경기 만에 인도를 상대로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 / 축구 국가대표(데뷔골 후 인터뷰)]
"운동장이나 밖에서 지성이 형처럼 성실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2018년.

대표팀 첫 주장 완장을 찬 온두라스전에서도 골을 만들어내며 '캡틴 손'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오른발로 38골, 왼발로 17골, 헤더로 4골.

손흥민은 대표팀의 결정적인 순간마다 꾸준히 골을 쌓아왔습니다.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쓴 손흥민은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손흥민 / 축구 국가대표]
"저 혼자만이 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 감독님, 코치님, 팬 분들한테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표팀이 다음 달 원정 2연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이 올해 안에 A매치 60골 고지까지 밟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영상편집 : 조성빈

김태우 기자 [burnkim@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남양주_1018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