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캡쳐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홍콩 매체들은 매염방 유족 측이 고인의 생일인 지난 10일 팬클럽을 통해 홍콩 란타우섬 보련선사에 안치된 매염방의 유골함이 사라졌다며 찾기 위한 제보를 요청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 7월 사찰을 방문한 한 팬이 함이 사라진 것을 발견해 가족에게 알렸고, 가족들은 경찰에게 신고했습니다.
매염방의 가족이 유골함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협박 등은 받지 않았고, 현지 경찰은 석 달째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용의자나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암으로 지난 2003년 40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매염방은 영웅본색3, 신조협려, 동방삼협 등에 출연하며 장국영, 주윤발, 장만옥 등과 함께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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