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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임계점 도달”…與, 임은정 공세 가세

2026-10-12 18:56 정치

[앵커]
민주당도 임은정 청장 공세에 가세했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임계점에 달하고 있다"며 직격했고, 수사를 해야지 정치질을 한다는 원색적인 비난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지층 생각도 해야 한다는 다른 목소리도 나왔는데요.

최주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유튜브 '민주당TV')]
"저한테도 도대체 왜 가만히 있냐 내지는 가만히 두냐라고 정말 아주 꽉 차서 목이 넘칠 만큼 많은 이야기가 옵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임은정 광주중수청장에 대한 여권 내 불만이 크다며 임계점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유튜브 '민주당TV')]
"노력의 임계점이 달하고 있다고 많은 분들이 느끼고 있는 것이고."

친명계도 임 청장 감찰 착수에 힘을 실었습니다. 

[조계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유튜브 '박성태의 뉴스쇼')]
"지방 중수청장인데, (김지용 후보자는) 자기 상관 아닙니까? 정치 공세를 한단 말이에요. 정치질 하려고 중수청장 갔습니까? 수사해야지."

한 친명계 의원은 "대통령 리더십에 대한 도전"이라며 불쾌해했고, 또 다른 수도권 초선 의원은 "검찰 시절부터 무분별한 메시지로 말이 많았는데, 결국 자멸한 것"이라는 싸늘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지지층도 생각해야 한다며 수습 의견도 나왔습니다.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지금 상황이 되게 아픈 것 같아요 저는. 어쨌든 안타깝고. 우리 지지자들이나 국민들이 이 상황을 어떻게 볼까…."

김지용 후보자 인사청문위원인 박주민 의원은 "임 청장 뿐 아니라 검사들의 집단행동에도 같은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김 후보자가 과거 검경 수사권 조정에 반대했던 점도 청문회에서 따지겠다"고 했습니다.

임 청장 감찰 이슈까지 겹치면서 모레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권 내부 긴장감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한일웅
영상편집 : 이혜진

최주현 기자 [choig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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