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에서 크게 다친 소방관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경찰이 차량들을 뚫고 장장 20km에 달하는 길을 터준 끝에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강경모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차와 사이드카가 고속도로를 빠르게 질주합니다.
길을 트자 119구급차가 뒤를 바짝 붙습니다.
구급차엔 경주에서 화재를 진압하다 중상을 입은 소방관이 있습니다.
[무전 교신]
"울산 톨게이트, 경북 쪽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장검 IC, 신방 마이너스 13km."
사이렌이 울리고 경찰관이 차량을 향해 손을 들어 구급차 이동 경로를 확보합니다.
차량들이 길을 터주면서 속도를 더욱 냅니다.
[무전 교신]
"톨게이트 500m 전!"
경찰 에스코트와 시민들 협조 속에 구급차는 정체가 있었던 23㎞ 구간을 20분 만에 통과해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소방관은 위급한 고비를 넘겼고 현재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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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오토바이가 쓰러져 있습니다.
SUV 차량 앞부분도 크게 부서졌습니다.
오전 11시쯤, 고갯길을 올라가던 SUV 차량이 마주 오던 오토바이 2대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 관계자]
"(SUV가) 편도 1차로로 진행하고 있다가 오토바이 먼저 부딪히고 뒤에 후행하는 오토바이가 뒤에 또 부딪힌 거죠."
이 사고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고 SUV와 다른 오토바이 운전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중앙선 침범 여부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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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대원이 어선 아래쪽을 살핍니다.
스크루에 그물이 잔뜩 감겨 있습니다.
오늘 새벽 21명이 탄 낚시어선이 스크루에 그물이 감겨 멈추는 사고가 났습니다.
해경은 그물을 제거했고 어선은 인근 항구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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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인근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4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버스 기사와 승객 등 14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영상편집 : 변은민
강경모 기자 [kk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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