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8일 논평을 내고 “김 대표가 지역 축제에서 공연 중이던 초청 가수의 무대를 강제로 중단시키고 무대에 올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방해했다”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침해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김 대표가 사회자의 소개를 받은 뒤 마이크를 잡고 "정동영 장관의 고향", "박희승 의원의 지역구" 등을 언급했다”며 “시민들이 즐겨야 할 축제를 자당 정치인을 홍보하는 유세장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김 대표를 향해 “축제를 망치고 무대를 모욕한 데 대해 관객들에게 직접 사과해야 한다”며 "남의 마이크를 함부로 뺏어 쥔 권력의 끝은 결국 성난 민심에 의해 무대 밖으로 끌려 내려오는 강제 퇴장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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