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물의를 빚었기 때문에 쉽게 징계를 내리지 못했다는 목소리도 있죠.
순직 소방관 빈소에서 김민석 대표가 탔던 차량이 응급환자 구역에 주차해 논란이었는데요.
지금부터 저희 채널A가 단독으로 취재한 내용입니다.
응급환자 구역에 차를 댄 국회의원들이 또 있었습니다.
김민석 대표가 타고 온 차가 응급환자 구역에 주차했을 때, 그 옆도 똑같은 응급환자 구역이었습니다.
거기에도 검은 차들이 주차했습니다.
김 대표 조문 당시 많은 국회의원이 함께 했습니다.
이 차들도 국회와 관련 있을까 싶어 이틀간 국회를 돌아본 겁니다.
국회 의원회관 주차장에서 차가 나옵니다.
의원회관 빠져나와 어디론가 향합니다.
차종도 번호판도 응급환자 구역에 댔던 그 차와 똑같습니다.
이 차가 선 곳이 국회 본청입니다.
차에서 내린 건 김현 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김현 의원 보좌진
<선생님 그때 김민석 대표 탄 차량 옆에 주차하셨죠?>
네
<거기 응급환자 주차구역 아니에요?>
김현 의원 보좌진
그거는 우리는 처음에는 몰랐고 거기 차에서 내리지 않으면 몰라요. 나와서 보니까 있더라고. 그래서 우리 바로 뺐어요.
그 옆 차도 수소문 해봤습니다.
조문 왔던 의원들 과거 영상에서 단서를 찾았습니다.
2년 전 국회의원 화재 현장 방문 때입니다.
차종과 번호판이 응급환자 구역 주차한 차와 똑같습니다.
차에서 내리는 건 같은 당 박정 의원입니다.
두 의원 측에 입장을 물었습니다.
박 의원 측은 "이유를 막론하고 죄송하다" 라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김 의원 측은 "병원 안내에 따라 주차했다가 응급환자 구역인 걸 알고 2분 만에 차를 뺐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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