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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한국인 최초 오스카 주연상 후보 유력” 외신들 호평

2026-10-26 10:52 문화

 배우 전도연이 9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영화 '가능한 사랑'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배우 전도연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2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전문매체인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창동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에 출연한 전도연을 유력 후보로 꼽으며 "연기가 경쾌하고 호기심이 깃들어 있다, 가장 기쁨에 찬 순간 가장 가슴 아프게 파고드는 연기를 보여준다"라고 호평했습니다.

또 미국 LA타임스는 전도연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대표적 연기파 배우로 평가하고, 독립영화와 오스카 예측 분석으로 유명한 전문 매체 인디와이어 역시 주목해야 할 여우주연상 후보군으로 꼽았습니다.

2021년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에 이어 한국 영화사에 또 한 번의 오스카 낭보를 접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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