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회공헌 잘하는 기업 어디?…국민이 직접 뽑는 ‘시슐랭 스타’

2026-10-26 12:13 경제

 사진출처=한국경제인협회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맛집처럼 국민이 직접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합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기업의 우수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국민투표로 선정하는 '제1회 시슐랭 스타' 본선 투표를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시슐랭'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뜻하는 CSR과 세계적인 맛집 평가 지침인 '미슐랭'을 결합한 이름입니다. 산업통상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이 직접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본선에 오른 프로그램은 모두 20개입니다.

앞서 접수된 113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학계와 사회복지계, 소비자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슐랭위원회'가 1차 심사를 진행해 대·중견기업 16개, 중소기업 4개 프로그램을 추렸습니다.

이 가운데 최종 선정되는 프로그램은 대·중견기업 8개와 중소기업 2개 등 모두 10개로, 전체 접수작 기준 경쟁률은 약 11대 1입니다.

최종 선정에는 국민의 평가가 핵심적으로 반영됩니다.

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성별과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해 구성한 약 1천 명의 '시슐랭투표단' 평가가 50%를 차지합니다. 여기에 온라인 국민투표 25%, 오프라인 국민투표 25%를 합산한 뒤 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합니다.

온라인 투표는 다음 달 8일까지 2주간 공식 누리집(https://fkicsr.com/)에서 진행됩니다. 전화번호 인증을 거쳐 본선에 오른 20개 프로그램 가운데 3개를 선택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서울 뚝섬한강공원 벽천마당에서 오프라인 투표도 열립니다. 현장에서는 기업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진행됩니다.

최종 선정된 '시슐랭 스타 10선'은 11월 말 시상식에서 공개됩니다.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은 "시슐랭 스타가 국민에게는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사회공헌 활동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욱 기자 [wook2@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