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1. 군사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이 이전보다 위력을 키운 집속탄, 일명 강철비 시험 발사 장면을 보란 듯 공개했습니다.
2. 국민배우 최불암 씨의 영결식이 내일 엄수됩니다. 오늘도 동료 배우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3. 올해 우리나라 수출액이 사상 처음 1조 달러를 돌파할 걸로 보입니다.
뉴스A 시작합니다. 김윤수입니다.
김정은의 협박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엔 드론으로 위협 하더니 이번엔 악마의 무기로 불리는 집속탄, '강철비'로 도발을 이어갔습니다.
북한은 한 발에 축구장 18개 면적이 초토화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군을 타깃 삼아서 살상 무기 시험을 서슴지 않는 행태에 군사적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첫소식,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차량용 이동식 발사대에서 솟아오른 전술탄도미사일.
집속탄두를 싣고 하늘을 가르며 표적섬을 향해 날아갑니다.
탄두가 터지고 안에 있던 작은 자탄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사방으로 퍼진 자탄이 표적으로 떨어지며 곳곳에서 폭발합니다.
공중에서 폭발해 자탄이 사방으로 퍼지는 이른바 '강철비' 입니다.
북한 미사일총국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시험발사 사실을 발표하며 산포전투부, 집속탄 탄두로 약 4만 평, 축구장 약 17~18개에 달하는 면적을 초토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대인 살상과 경장갑 차량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광역 제압용 집속탄으로 보여집니다."
미사일은 '북한판 에이태큼스'로 불리는 KN-24 계열로 추정되는데 기존 궤도형 발사대 대신 차륜형 발사대에 실린 모습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군 소식통은 "차륜형 발사대는 기동성에다 안정성까지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달 29일 무인기전시회 때 한국군 GP를 본따 타격했는데 이번에는 표적섬에 우리 군의 항공기 격납고와 탄약고, 포병 진지 등과 유사한 아치형 모의 표적을 세웠습니다.
북한은 올해 안에 작전 목적에 맞춰 집속탄두의 실전 배치도 예고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
영상편집 : 강 민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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